갤러리롤랑의 staff 들이 ‘마라케시’라고 부르는 Building B.는 들어서는 순간 휴양을 온 듯한 느낌의 매력적인 공간입니다. 옛 이야기 속에 현재를 더하여 써내려가기 위해,  기존의 일부 지붕과 기둥을 그대로 남기고 , 오픈형 천정으로 설계하여 실외도 실내도 아닌 가변적인 공간으로 생각하는대로 변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