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pace

The cradle of culture,
communication,
Experiment, Harmony

삼청동 길을 따라 올라오면 마주하는 백년의 세월을 품은 주황기와지붕집과 그 곁을 지키는 계수나무는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달라는듯 합니다. 갤러리롤랑은 작가와 디자이너, 뮤지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위한 오픈 스튜디오,  작품을 매개항으로 관객들과 편안하게 마주할 수 있는 정원,  크고 작은 프로젝트 혹은 세미나를 위한 실내공간으로 다채롭게 변화합니다. 

한 명의 예술가의 작품도 오롯이 좋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로 재미있는 영감에서 일어나는 시너지의 힘을 믿습니다. 그래서 그 영감이 각자의 영역으로 확장 혹은 재해석되어 서로에게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